칼처럼 날카롭고 강한 힘이에요. 결단력·승부욕이 강해 운동·의료(수술)·기술·군경 같은 「힘과 정밀함」이 필요한 일에 어울려요. 다만 과격함·사고·다툼·금전 손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간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칼날」의 자리예요. 양간(甲·丙·戊·庚·壬)에만 성립해요.
|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 | 이 지지가 있으면 양인 |
|---|---|
| 갑(甲) | 묘(卯) |
| 병(丙) | 오(午) |
| 무(戊) | 오(午) |
| 경(庚) | 유(酉) |
| 임(壬) | 자(子) |
일간에 따라 아래 글자가 양인이 돼요.
아래 일주는 일간과 일지만으로 양인이 붙어 있어요.
조심할 점 — 지나치게 강한 칼날의 기운. 과격·사고·다툼 주의.
건강 쪽으로는 — 사고·수술·다침(날카로운 것) 쪽을 미리 살피면 좋아요.
《삼거》에 ‘양(羊)은 강함을 말하고 인(刃)은 재할(宰割)의 뜻을 취한다’ 하니, 녹이 지나치면 인이 생기고 공이 이뤄지면 마땅히 물러나야 하는데 물러나지 않으면 지나쳐 그 분수를 넘으니 양이 칼에 있음 같아 상함이 있음을 말함이라, 그러므로 양인은 항상 녹 앞 한 진(辰)에 거한다. … 자평(子平)은 갑·병·무·경·임 다섯 양간에 인이 있고 을·정·기·신·계 다섯 음간에는 인이 없이 오직 상관(傷官)만 봄으로써, 양인과 화를 같이하니, 이는 음양의 양(陽)을 가리킴이요 우양(牛羊)의 양(羊)이 아니다.
아니에요. 신살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기운의 세기예요. 양인도 잘 쓰면 남들이 못 하는 일을 해내는 힘이 되고, 못 쓰면 나를 겨눠요. 신살 하나로 사주 전체를 단정할 수 없어요.
결단력과 승부욕이 강한 칼날 같은 힘이라 급할 때 과격하게 보일 수 있어요. 그 힘을 운동·기술·전문직처럼 힘과 정밀함이 필요한 일로 돌리면 큰 강점이 돼요.
과격한 말과 다툼, 금전 손실이에요. 급한 결정과 날 선 말을 한 박자 늦추면 같은 힘이 결단력으로 남아요.
신살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세기예요. 같은 신살도 사주 전체의 균형에 따라 무기가 되기도, 나를 겨누기도 해요. 내 여덟 글자에 이 신살이 실제로 있는지,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