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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

칼처럼 날카롭고 강한 힘이에요. 결단력·승부욕이 강해 운동·의료(수술)·기술·군경 같은 「힘과 정밀함」이 필요한 일에 어울려요. 다만 과격함·사고·다툼·금전 손실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붙나요

일간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칼날」의 자리예요. 양간(甲·丙·戊·庚·壬)에만 성립해요.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이 지지가 있으면 양인
갑(甲)묘(卯)
병(丙)오(午)
무(戊)오(午)
경(庚)유(酉)
임(壬)자(子)

잘 쓰면 · 조심하면

조심할 점 — 지나치게 강한 칼날의 기운. 과격·사고·다툼 주의.

이렇게 쓰세요 — 힘을 쓰는 일·전문기술로 돌리면 길합니다.

건강 쪽으로는 — 사고·수술·다침(날카로운 것) 쪽을 미리 살피면 좋아요.

고전은 이렇게 말해요

삼명통회 — 건록을 논함 (論建祿) 四

내가 살피건대 양인·비견·패재·건록은 이름은 비록 같지 않으나 실은 한집안 동기(同氣)의 신이니, 지지에 있는 것을 인(刃)·녹(祿)이라 하고 천간에 있는 것을 비(比)·겁(劫)이라 하며 그 취용이 대략 서로 같으므로 건록을 양인 뒤…

오마이사주는 이런 원전 구절을 근거로 풀이해요. 결과 화면에서는 「고전의 세마디」로 내 사주에 해당하는 구절을 직접 보여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양인이 있으면 나쁜 사주인가요?

아니에요. 신살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기운의 세기예요. 양인도 잘 쓰면 남들이 못 하는 일을 해내는 힘이 되고, 못 쓰면 나를 겨눠요. 별 하나로 사주 전체를 단정할 수 없어요.

양인이 여러 개면 더 강한가요?

네, 같은 별이 여러 기둥에 겹치면 그 기운이 진해져요. 다만 진하다고 무조건 세게 나타나는 건 아니에요. 그 별을 받쳐주는 오행이 있는지, 그 별을 제어하는 글자가 있는지에 따라 실제 작동이 달라집니다.

양인은 언제 강하게 나타나나요?

대운·세운·월운으로 그 별을 만드는 글자가 다시 들어올 때예요. 타고난 사주에 잠들어 있던 별이 그 시기에 깨어나요. 그래서 “평소엔 조용하다가 어느 해에 갑자기 그렇더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오마이사주는 이 시점을 운의 흐름에서 짚어드려요.

내 사주에 양인이 있을까요?

별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세기예요. 같은 별도 사주 전체의 균형에 따라 무기가 되기도, 나를 겨누기도 해요. 내 여덟 글자에 이 별이 실제로 떠 있는지,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