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흙(토)의 기운, 음(陰)의 자리예요. 계절로는 늦여름(6월(소서~)), 하루로는 13:30~15:30에 해당해요.
지지는 겉으로 보이는 한 글자지만, 속에는 여러 천간이 숨어 있어요. 이걸 지장간이라고 해요. 마음속에서 실제로 굴러가는 기운이라,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른 이유가 여기 있어요.
| 감춰진 천간 | 오행 | 세기 |
|---|---|---|
| 기(己) | 토 | 본기(가장 강함) |
| 정(丁) | 화 | 중기 |
| 을(乙) | 목 | 여기 |
| 관계 | 글자 | 어떻게 되나 |
|---|---|---|
| 육합(六合) | 오(午) | 둘이 손을 잡아 火 기운으로 묶여요 — 관계가 붙고 마음이 안정돼요 |
| 삼합(三合) | 해(亥) · 묘(卯) | 셋이 한 팀이 되어 木 기운을 크게 만들어요 |
| 충(冲) | 축(丑) | 정면으로 부딪혀요 — 흔들림·변화·이동.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에요 |
| 형(刑) | 술(戌) · 축(丑) | 서로를 깎아내는 관계 — 갈등·시비·수술수 |
| 파(破) | 술(戌) | 진행되던 일이 깨지거나 중단돼요 |
| 해(害) | 자(子) | 은근히 발목을 잡아요 — 더디고 거슬림 |
| 원진(怨嗔) | 자(子) | 까닭 없이 미운 감정 — 애증이 생기기 쉬워요 |
같은 미라도 태어난 해의 띠에 따라 다른 별이 돼요.
| 태어난 해의 띠 | 미는 이 별이 돼요 |
|---|---|
| 신자진(申子辰) 띠 | 천살 |
| 인오술(寅午戌) 띠 | 반안살 |
| 사유축(巳酉丑) 띠 | 월살 |
| 해묘미(亥卯未) 띠 | 화개 |
| 일간 | 12운성 | 어떤 자리인가 |
|---|---|---|
| 갑(甲) 일간 | 묘 | 창고에 갈무리하는 자리 |
| 을(乙) 일간 | 양 | 태어나기 전, 힘을 기르는 자리 |
| 병(丙) 일간 | 쇠 | 정상을 지나 노련해진 자리 |
| 정(丁) 일간 | 관대 | 성인식을 치르고 관복을 입는 자리 |
| 무(戊) 일간 | 쇠 | 정상을 지나 노련해진 자리 |
| 기(己) 일간 | 관대 | 성인식을 치르고 관복을 입는 자리 |
| 경(庚) 일간 | 관대 | 성인식을 치르고 관복을 입는 자리 |
| 신(辛) 일간 | 쇠 | 정상을 지나 노련해진 자리 |
| 임(壬) 일간 | 양 | 태어나기 전, 힘을 기르는 자리 |
| 계(癸) 일간 | 묘 | 창고에 갈무리하는 자리 |
예4: 어떤 남명 戊戌·庚申·甲戌·戊辰. 살을 만나 인을 보니 《오언독보》에 「甲木이 申에 나면 살·인이 암암리에 상생함」이라 하니 申 가운데 壬水가 甲木을 생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이 명은 申·辰이 또 수를 공협해 본디 귀를 취할 수 있으나, 辰·戌이 한 번 충해 申·辰이 수를 공협하기 어려워 인성이 파괴를 만나 명격도 깨진다. 곧 대운이 壬·癸·亥·子 수를 만나도 명국 戊·戌·辰 토의 회극을 만나 인성이…
양을 상징하는 흙(토)의 기운이에요. 계절로는 늦여름, 하루로는 13:30~15:30에 해당해요. 지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천간과 달리 속에 감춰진 기운(지장간)을 품고 있어서, 마음속에서 실제로 굴러가는 결을 보여줘요.
정면으로 부딪히는 충(冲)은 축(丑)예요. 사주에 이 둘이 함께 있으면 그 자리가 흔들려요. 다만 충이 있다고 나쁜 게 아니에요 — 흔들림은 변화의 신호이고, 그 부딪힘을 달래는 기운이 함께 있으면 오히려 크게 움직일 힘이 됩니다.
띠(연지)에 따라 달라요. 신자진(申子辰) 띠에게는 천살, 인오술(寅午戌) 띠에게는 반안살, 사유축(巳酉丑) 띠에게는 월살, 해묘미(亥卯未) 띠에게는 화개가 됩니다. 자세한 뜻은 신살 사전에서 볼 수 있어요.